[스팀 인디] 코어 키퍼 50시간 리뷰

 

인디 도트 게임 코어키퍼 50시간 리뷰!

 

게임 자체는 테라리아, 마크, 도트, 온라인 코옵, 크레프팅 태그로 설명할 수 있다.

 

 

얼리라서 컨텐츠가 없거나 먹튀가 있을 것 같아서 꼼꼼히 살펴봤는데

로드맵도 굉장히 탄탄했다.

 

 

업데이트 자체는 조금 느린편이지만 먹튀만 안해도 어디야..

 

 

 

 

코어키퍼를 같이하려면 도구에 Dedicated Server를 열어서 같이하면 된다.

 

 

 

50시간 동안 2명이서 한 서버

 

 

 

여러 재료를 모아서 집을 꾸밀 수 도 있다.

 

 

 

마크처럼 바이옴이 있으나 완전 랜덤은 아니고 구역이 정해져있고 여러모로 생태계가 재미있게 꾸며져 있다.

숨겨져있는 것들도 많다

 

그리고 맵이 굉장히 큰데, 걸어서 이동하는 것이 힘들 정도다.

레일을 이용한 이동, 카트, 보트, 포탈 등이 오픈되니 걱정은 안해도 된다.

 

 

 

 

 

최근 크리스마스 업데이트로 생겨난 가구들과 꾸밈 요소들

 

 

 

총평!

가성비 ⭐⭐⭐⭐⭐ ⭐⭐⭐⭐⭐

13,500원에 저렴한 가격!. 최소 40시간은 플레이 할 수 있고

모든 보스 처치, 최종 아이템 셋팅까지하면 60시간도 우수워 보이고 풀컨텐츠 기준으로하면 200시간도 가능할 뜻

 

 

그래픽 ⭐⭐⭐⭐⭐ ⭐⭐⭐⭐

매력적인 도트 디자인이다. 디테일하고 아기자기 도트 그래픽, 모션도 훌륭하다. 

 

 

게임성 ⭐⭐⭐⭐⭐ ⭐⭐⭐⭐⭐

2022년 올타임 레전드 코옵 인디게임 같다. 

다짜고짜 시작하지만 자연스럽게 목표를 제시하는 좋은 레벨 디자인을 가졌고

도전욕구를 자극시기는 보스들과 몬스터들이 있다.

좋은 도구와 무기, 갑옷을 위해 기꺼이 도전하게 만든다.

 

테라리아의 도트, 몬스터들, 마크의 크레프팅, 스타듀벨리의 농사, 사냥, 파밍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모여있다.

게임을 좋아하는 진짜 게임 개발자들이 만든 게임이다.

 

 

사운드 ⭐⭐⭐⭐⭐ ⭐⭐⭐⭐⭐

마음이 편안해지는 특유의 BGM과 몬스터 타격음, 효과음 등 찰진 사운드가 많이 있다.

대부분이 걸어다니거나 채광을 하게 되는데 사운드가 지루하지 않고 정말 많이 찰지다.

 

 

 

스토리 ⭐⭐

사실상 없다. 주인공은 고고학자인지 탐험가인데 어떤 동그란 석상을 만나서 갑자기 지하세계에 떨어진 것이 전부이다.

없는 것이 단점은 아니다. 양산형 게임에 비하면 차라리 없는게 낫다.

 

 

 

난이도 ⭐⭐⭐⭐

나름 맵다. 진짜 조심히 게임하더라도 5번은 죽을 수 밖에 없다.

일반 몬스터를 잡으며 익숙해 지더라도 보스들이 정말 매워서 힘들 수 있다.

 

 

버그 ⭐

1번 겪었는데, 빠르게 핫픽스 되었다.

 

 

플레이타임 ⭐⭐⭐⭐⭐ ⭐⭐⭐⭐⭐

최소 50시간! 최대 200시간 정도로 보인다. 가성비 죽인다. 꼭 사라!